늙음은 보석상자
《流亭의 아침편지》 <늙음은 보물상자> 나이가 드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입니다.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지만, 그 안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주름은 세월이 남긴 발자취이고, 흰 머리는 삶이 쌓아 올린 지혜의 증거입니다. 우리가 늙어간다는 것은 사라져가는 것이 아니라, 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길 위에 서는 것입니다. 늙음을 한탄하기보다, 젊은 날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바라보고, 잃어버린 것보다 남아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남은 생을 더 빛나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지혜일 것입니다. "산을 오를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내려갈때 보이드라."라는 어느 시인의 말을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내리막 길을 가고있는 늙음은 젊었을때 미처 생각지 못했던 삶의 이치를 깨닫게하는 보물 상자입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속담에 "노인 한분을 잃는것은 도서관하나를 잃는것과 같다."는 말이 생겨난 것이겠지요. 그러니 여러분께서는 보물상자를 마음에만 담아 놓지마시고 지혜의 상자를 활짝열어 세상을 밝게하는 열린 마음이 되어야 하지않겠습니까. 오늘도 화이팅!